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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2차 발사 허가 떨어져…이번엔 성공할까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16 10:13
2023년 11월 16일 10시 13분
입력
2023-11-16 10:12
2023년 11월 16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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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모든 규제 요건 충족해 2차 시험 발사 승인"
한국 시각 17일 오후 10시 발사…30분 전 생중계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시험 비행을 허가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보도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스페이스X 스타십 슈퍼헤비 로켓의 두 번째 시험 발사에 대한 승인을 내렸다”라며 “FAA는 스페이스X가 모든 안전, 환경, 정책 및 재정적 책임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FAA의 허가를 통해 스타십의 2차 시험 발사는 예정대로 오는 17일 동부 시간 오전 8시(한국 시각 17일 오후 10시)부터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있는 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진행된다.
스페이스X는 성명을 통해 “카메론카운티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로켓의 엔진이 점화될 때와 우주를 향해 발사될 때 큰 소음을 들을 수 있지만, 날씨와 기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스타십의 2차 시험 발사 과정은 발사 30분 전부터 스페이스X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4월20일 진행된 스타십의 첫 번째 시험 비행은 로켓이 발사된 지 약 4분 만에 폭발로 끝났다. 궤도 진입에 실패한 우주선은 폭발한 뒤 그 잔해로 인근 갯벌과 텍사스 주립공원을 포함해 발사장 안팎에 광범위한 피해를 줬다.
이후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은 이 사건에 대해 안전 검토를 실시한 바 있다.
규제 당국은 스페이스X의 2차 시험 발사가 환경 보호 요구 사항을 준수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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