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일장기 기립·기미가요 제창’ 거부 도쿄도 교직원 484명 징계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24 15:49
2023년 10월 24일 15시 49분
입력
2023-10-24 15:48
2023년 10월 24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도쿄도 교육위, 도립학교에 교직원에 입학·졸업식 때 규정 강요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도립학교 입학·졸업식에서 강제한 국기(일장기)에 대한 기립과 국가(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한 교직원을 지난 20년 동안 484명 징계했다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 시절인 2003년 10월23일 입학식 및 졸업식에서 교직원은 ‘국기를 향해 기립하고 국가를 제창한다’라는 규정을 담은 통달(방침)을 하달했다.
일장기를 국기, 기미가요를 국가로 규정하는 국기국가법이 1999년에 통과됐을 때는 일본 정부가 강제를 부정하고 있었지만, 이시하라 도지사는 이 규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물을 것을 통달에 명기했다.
하지만 많은 교원이 일장기·기미가요가 전쟁 전 군국주의의 상징이었던 점을 의식해 통달을 따르지 않았다. 2003년에는 졸업식에서 193명이 계고나 감봉의 징계 처분을 받았고, 2004년 입학식에서도 210명이 징계 처분됐다.
2004~2016년에 국기 기립을 거부한 이유로 3회에 계고 처분을 받은 전직 도립고교 교사 가와무라 사와(65)씨돠 징계를 받은 교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19년 정년퇴직 후 재임용돼 65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했지만 지난해 3월 절차가 중단됐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에 따른 임시임용교원으로도 채용되지 못했다.
가와무라씨는 도쿄신문에 “교원 부족으로 현장이 고통받는데도, (도교육위 지침을)따르지 않는 사람을 철저히 배제하려 한다”고 분개했다.
가와무라씨 등 15명은 도쿄도교육위의 지침이 헌법 19조가 보장하는 사상신조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징계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가 강제나 징계 처분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판결로 일부 감봉 처분이 취소됐지만, 도쿄도교육위는 계고로 재처분하는 등 강경 자세를 고수한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한편 도쿄도교육위가 공표한 2024학년도 교원 채용시험 응시율은 전체 평균 1.6 대1로 처음으로 2대1 아래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도쿄신문은 “교원의 사고를 억압한 결과”라고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어깨 아프면 약-주사 찾기보다 스트레칭부터”[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3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4
주식 혐오했던 김은유 변호사, 53세에미국 주식에서 2100% 수익률 달성한 사연
5
美 공중급유기·수송기 중동 집결… 이란 군사작전 개시 초읽기
6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7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8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9
제주서 유기된 동물 절반은 안락사
10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7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8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9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0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어깨 아프면 약-주사 찾기보다 스트레칭부터”[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3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4
주식 혐오했던 김은유 변호사, 53세에미국 주식에서 2100% 수익률 달성한 사연
5
美 공중급유기·수송기 중동 집결… 이란 군사작전 개시 초읽기
6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7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8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9
제주서 유기된 동물 절반은 안락사
10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3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4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7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8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9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10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北, 평양 화성지구 행정구역 재편…새별거리 확정·새별동 등 7동 신설
“버릇없이 굴지마” 中 생후 10개월 아기 바늘로 수백 번 찔러…민간요법 주장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