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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월 일본 실질임금 1.2%↓…“기본급 증가폭 28년 만에 최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07 10:40
2023년 7월 7일 10시 40분
입력
2023-07-07 10:40
2023년 7월 7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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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정황을 나타내는 2023년 5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2% 줄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5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속보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물가변동 영향을 감안한 1인당 실질임금이 이같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14개월 연속 줄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8% 상승하면서 기업 인금인상이 물가상승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정내 급여가 28년3개월 만에 높은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실질임금 낙폭이 4월 3.2%에서 대폭 축소했다.
춘투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 현금급여 총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4월 0.8%에서 2.5%로 확대했다. 17개월째 늘어났다.
1인당 평균 명목임금인 현금급여 총액은 28만3868엔(약 257만5510원)이다.
소정내 급여는 작년 같은 달보다 1.8% 늘어난 25만2132엔이다. 증가폭이 1995년 2월 이래 가장 컸다.
잔업수당 등 소정외 급여 경우 0.4% 증가한 1만8371엔에 달했다.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보너스 등 특별히 지급하는 급여는 22.2% 크게 늘어난 1만3365엔에 이르렀다. 증가폭이 4월 0.7%에서 대폭 확대했다.
취업 형태로 현금급여 총액을 보면 정규직 등 일반 노동자가 3.0% 증가한 36만8417엔, 파트타임 노동자는 3.6% 늘어난 10만2303엔이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19.6%로 제일 많이 증대했다.
1인당 총 실노동시간 경우 전년 동월에 비해 1.9% 증대한 133.5시간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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