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천국서 재혼하자”…日양로원 92세 아내 목 졸라 살해한 91세 남편
뉴스1
업데이트
2023-06-20 18:16
2023년 6월 20일 18시 16분
입력
2023-06-20 17:14
2023년 6월 20일 17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일본 양로원에서 92세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91세 남성이 경찰이 체포됐다. 아내는 이후 결국 사망이 확인됐다. 2023.06.20. 닛폰 테레비 보도 갈무리
일본 양로원에서 92세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91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닛폰테레비가 20일 보도했다. 피해자는 이후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A씨(91)는 지난 18일 도쿄 하무라시의 양로원에서 아내 B씨(92)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시설에 입소해 같은 방에서 생활 중이었다. 18일 오후 10시가 지나면서 B씨의 호흡과 몸에 움직임이 없는 것을 시설의 센서가 감지했다. 이에 간병인이 달려가 B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도구로 전기코드를 사용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고령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돼 아내를 천국에 보내고 나도 죽어서 천국에서 재혼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방 안에 있었고 부상 등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시설을 운영하는 ‘SOMPO 케어’는 아사히 신문의 취재에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암투병’ 왕세자빈, 반 년만에 대중 앞에 섰다…웃으며 손 흔들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124회 로또 1등 각 26억원씩…수동4명·자동5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