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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된 60대…‘키우던 수탉에 피습’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2-17 17:30
2023년 2월 17일 17시 30분
입력
2023-02-17 17:02
2023년 2월 17일 17시 02분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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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닭(왼쪽)과 브라마 닭. 브라마 닭은 세계에서 가장 몸집이 큰 걸로 유명하다. 유튜브 ‘Farma Skydra’ 갈무리
지난해 아일랜드에서 60대 남성이 키우던 닭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야스퍼르 크라우스(당시 67세)는 아일랜드 로스코먼 자택에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특히 왼쪽 다리에 과한 출혈이 있었고 오른쪽 다리에는 상처가 있었다.
크라우스 집의 하숙인이었던 코리 오키프는 큰 비명에 놀라 현장으로 달려왔다. 이후 119에 신고했고, 25분 뒤 도착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을 시도했으나 끝내 숨졌다.
부검 결과, 크라우스의 사인은 심장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브라마 닭을 들고 있는 한 성인 남성. 트위터 ‘@Gventbaby’ 갈무리
당시 크라우스의 딸 버지니아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과 닭장 사이에 이어진 핏자국을 발견했다”며 “특정 닭 발톱에 피가 묻어 있었고 이 닭은 이전에 내 딸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하숙인 오키프는 “크라우스는 정신을 잃기 전 나에게 ‘수탉’이라고 속삭였다”며 “평소에도 (버지니아가 말한) 닭은 아이들에게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년간 크라우스 집에 하숙하며 함께 동물을 돌봤었다.
앞서 크라우스를 공격한 걸로 추정되는 수탉의 종은 ‘브라마 닭(Brahma Chickens)’으로 확인됐다. 브라마 닭은 세계에서 가장 몸집이 큰 걸로 유명하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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