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베이징르바오에 따르면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 왕취안이 부주임은 이날 “이번 확산 상황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산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 당국은 곧 항체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주임은 “이번 조사는 베이징 16개 구에서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3월 중 끝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춘절 연휴가 끝나면서 귀성 인파가 돌아왔지만, 전국적인 정점도 지나가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왕 부주임은 베이징에서 유행 중인 우세종은 BF.7과 BA.5.2이라면서 추가 유의미한 새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