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인플레이션 더 떨어진다” 월가 10개 대형 은행 한 목소리
뉴스1
입력
2023-01-12 09:34
2023년 1월 12일 09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뉴욕의 금융중심 월가에서 10개 대형은행들은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더 떨어졌을 것으로 대체적으로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5%로 11월의 7.1%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라면 6개월 연속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상승률은 6%에서 5.7%로 내려왔을 것으로 보인다.
전월비로 보면 CPI 상승률은 변동이 없고 핵심CPI상승률은 0.2%에서 0.3%로 다소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10개 대형은행들이 내놓은 CPI 전망이다.
◇ TDS
“주거 비용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핵심 CPI 상승률은 전월비 0.2%에서 0.3%로 올라갈 것 같다. 하지만 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급락하며 CPI 전반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RBC이코노믹스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전년비 CPI상승률은 11월 7.1%에서 12월 6.3%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더 둔화하면 금리인상 속도도 더 느려질 것이다. 1분기 금리인상폭은 50bp(1bp=0.01%p)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 ING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CPI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겠지만 핵심 인플레이션은 5.9%에서 6.1%로 상승할 것 같다.”
◇ 소시에테제네랄
“전년비 CPI 상승률은 7.1%에서 6.5%로 내려가고 전월비 핵심 CPI 상승률은 0.2%에서 0.4%로 올라갈 것 같다.”
◇ NBF
“식품 가격은 여전히 높을 것 같지만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전월비 CPI는 0.1% 하락할 수 있다”
◇ 도이체방크
“전월비로 CPI는 0.15% 떨어지고 핵심CPI는 0.22% 오를 수 있다.”
◇ ANZ
“2분기 초부터 인플레이션이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CIBC
“우리 전망은 컨선서스보다 더 낮고 국채수익률과 달러가 떨어지며 증시에는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본다”
◇ 코메르츠방크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한다는 것이 올해의 추세다. 하지만 기저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2% 인플레이션으로 꾸준히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다. 인구학적으로 노동이 부족하고 기후정책의 비용과 보호주의가 계속해서 상승 압박을 가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스마트폰 오래 본다면 주의…3040도 ‘오십견’ 찾아온다
260만 먹방 유튜버, 프듀 출신 아이돌 ‘학폭‘ 폭로
마포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폭발물’ 적힌 상자 발견돼 경찰특공대 출동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