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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제

장쩌민 장례위 “세계 각국 조문에 감사…중화민족 부흥 위해 노력”

입력 2022-12-06 17:59업데이트 2022-1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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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6일 고(故) 장쩌민 전 주석 추도대회를 치르고 조문을 보내준 세계 각국 정상과 우호인사 등에 감사를 표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전 주석 장례위원회는 6일 추모대회 직후 발표한 ‘제3호 공고’에서 “장쩌민 동지 서거 후 세계 각국의 정상과 각 정부와 정당의 대표, 각계각층의 우호인사 및 국제기구 책임자 등이 조전을 보내고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며 깊은 애도와 위문을 표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당, 전군, 전국 각 민족 인민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할 것”이라며 “당의 기본 이론과 노선을 견지하고 슬픔을 힘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장례위원회는 또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기 위해 단결하고 분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전 주석의 추도대회는 시 주석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과 장쩌민의 부인 왕예핑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대회는 장 전 주석의 죽음을 애도하는 묵념과 추도사, 고별 3배, 혁명가 연주, 유가족 문상 등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추도사는 50여 분간 이어졌다.



시 주석은 추도사에서 “오늘 우리는 인민대회당에서 극히 비통한 마음으로 경애하는 장쩌민 동지를 추도한다”면서 “전당, 전군, 전국 각민족 인민은 장쩌민 동지와 같은 위대한 인물을 잃은 데 대해 무한한 비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장쩌민 동지는 우리와 영별했고 그의 이름과, 업적, 사상, 풍모와 재능은 역사책에 영원히 기록되고 세세대대 중국인들의 마음에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전 주석이 지난달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96세를 일기로 상하이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백혈병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알려졌다.

추도대회를 하루 앞둔 5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장 전 주석의 화장식이 엄수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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