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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장, 오늘 2시부터 실시…한덕수 총리·美 부통령 등 참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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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09:46
2022년 9월 27일 09시 46분
입력
2022-09-27 09:45
2022년 9월 2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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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이 27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27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수도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니혼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국장에는 국내외에서 약 4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정계, 재계 관계자 3600여명, 218개 국가·지역에서 700여명이 참석한다.
장례는 장례식 부위원장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이 개회사로 시작된다. 국가 연주, 묵념 후 아베 전 총리의 생전 영상이 상연된다.
이후 장례위원장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중의원·참의원 각각 의장, 최고재판소(대법원) 장관의 3권장과 아베 정권에서 관방장관을 지냈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총리가 추도사를 한다.
이어 나루히토(?仁) 일왕 부부와 아키히토(明仁) 상왕 부부 대리인의 배례한 후, 참석자들이 헌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장이 실시되는 니혼부도칸 인근 구단자카(九段坂) 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시민을 위한 헌화대가 설치된다.
국장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조문 외교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됐다. 도쿄 미나토(港)구 영빈관에서 26~28일 3일 간 약 40여명과 개별 회담에 나선다.
기시다 총리는 26일 국장 참석을 위해 방일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했다. 27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등과 회담한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11개국 외교부 장관과 개별적으로 회담했다.
일본은 니혼부도칸에 약 2만 명 규모의 태세로 최고 수준의 경비를 펼치고 있다. 경시청은 지난 26일 오후 니혼부도칸 주변에 폭발물 등 의심스러운 물건은 없는지 기동대와 경비견을 동원해 경비하기도 했다.
아베 전 총리 총격 사건 현장에는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았던 ‘제목 경찰관’을 다수 투입한다. ‘눈에 보이는 경비’로 억지 효과를 꾀한다.
국장으로 27일 정오부터 오후 9시께까지 수도 고속도로 신주쿠(新宿)·시부야(?谷) 방면 등이 통행금지된다. 니혼부도칸 인근의 일반 도로도 통제된다.
전직 일본 총리의 국장은 2차 세계대전 후 이번이 2번째다. 1967년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전 총리 이후 55년 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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