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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러 주도 SCO 가입 추진…에르도안 “우리의 목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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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22
2022년 9월 18일 07시 22분
입력
2022-09-18 07:21
2022년 9월 18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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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주도 국제 협의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터키는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다.
외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SCO 가입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론이다. SCO 가입은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가 가입을 하면 이들(SCO 가입) 국가들과의 관계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CO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해 출범한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로 이들 국가를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 국가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열린 올해 회의는 반미 성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의 우방인 이란이 사실상 정회원 가입 절차를 마무리했고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도 SCO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에 ‘대화 파트너 지위’가 부여됐다.
이번 회의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15~1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의에 초청을 받았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정상회담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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