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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또 사과…관저서 친구들 키스 사진 논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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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08:30
2022년 8월 24일 08시 30분
입력
2022-08-24 08:29
2022년 8월 24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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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광란의 파티 동영상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관저에서 촬영된 사진이 공개돼 사과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언론이 보도한 사진에는 두 여성이 상의를 거의 벗고 ‘핀란드’라고 적힌 명패로 가슴 부분을 가린 채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린 총리의 모습은 사진에 등장하지 않았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해당 사진이 지난달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한 후 관저에서 찍힌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헬싱키에서 기자들에게 “사진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과한다”며 “그런 사진은 찍지 말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녁을 보내고 사우나로 향하던 당시 관저에 친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린 총리는 지난주 자국 정치인 및 연예인 등 유명 인사 20여 명과 함께 ‘하우스 파티’를 벌이면서 술을 마시고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광란의 파티’ 영상이 유포돼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파티 참석자들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단어를 외치는 소리가 담겨 마약 복용 의혹까지 나왔다.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마린 총리는 마약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9년 34세 나이로 총리가 된 마린 총리는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에 노출됐음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새벽까지 춤을 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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