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안에서 최후 항전 중인 우크라 군인들

  • 동아일보

러시아군이 3월 초부터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을 봉쇄하고 있는 와중에도 우크라이나 군인 1000여 명이 최후의 항전을 벌이고 있는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내부 모습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10일 공개했다. 전투 중 다리를 잃은 아조우 연대 소속 군인 두 명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들 중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고 상당수는 중상을 입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마리우폴#최후 항전#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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