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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인수, 3~6개월 소요…정밀조사 전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7 12:57
2022년 4월 27일 12시 57분
입력
2022-04-27 12:56
2022년 4월 27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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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실제로 인수하는 데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55조11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인수가 성사되기 전 치열한 정밀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트위터 이사회는 이미 만장일치로 머스크의 주식 인수를 승인했지만 주주들이 이 거래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
규제당국의 검토도 받을 예정이다. 다만 통상 경쟁사를 매수할 때 규제 당국이 개입해 거래를 중단시키기 마련인데, 이번 거래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 거래에 대해 심각한 이의가 제기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직 독점금지관리 공무원들은 말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우리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 트위터를 운영하라”며 적어도 거래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역할을 계속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머스크와의 거래가 성사되면 그들의 스톡옵션이 현금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그라왈은 “계약이 확정된 후에도 직원들은 1년 동안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즉각적인 해고 계획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는 가장 큰 SNS는 아니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만큼 수십억명이 넘는 일일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치 지도자들은 이것을 메가폰으로 활용하고 있고 기업, 유명인사들은 SNS를 그들의 이미지 구축,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머스크는 더 많은 표현의 자유를 촉진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변혁하고 싶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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