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 결합 ’XE‘…英서 600건 이상 감염 보고
뉴시스
입력
2022-04-01 17:35
2022년 4월 1일 17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원형인 ‘BA.1’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가 결합한 새로운 변이인 ‘XE‘ 감염자가 영국에서만 600건 이상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서 “‘XE’ 결합체는 지난 1월19일 영국에서 처음 발견돼 600건 이상의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BA.2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등장 초기 일부 국가의 PCR 검사에서 변이 종류가 잘 확인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다. BA.2는 기존 오미크론( ‘BA.1’)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XE‘ 변이의 전염성이 ‘BA.2’보다 더 강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WHO는 “‘XE’의 ’그룹 증가율 우위(community growth rate advantage)‘는 ‘BA.2’보다 약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만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WHO는 “오미크론 변이 계통에 속한 ‘XE’는 (다른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중증도, 전염성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보고될 수 있다”면서 “우리는 ‘XE’ 등 제조합 변이체와 함께 공중 보건 위험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보고서에서 “(같은 달) 22일 기준 영국에서 637건의 XE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XE의 그룹 증가율 우위가 약 9.8%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스라엘에서도 2건의 XE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WHO는 지난달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결합체의 두 가지 유형을 ‘XD’, ‘XF’로 지정했다. 다만 이들 변이가 전파력과 중증도 측면에서 기존 변이와 차이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다.
XD 감염사례는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등에서 49건 발견됐고, 대부분(40) 프랑스에서 나왔다. XF 감염사례는 39건으로, 모두 영국에서 나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준석, 李대통령 ‘환단고기는 문헌’ 발언에 “반지의제왕도 역사냐”
뷔페서 맨손으로 음식 집은 노인…제지에도 “내 손 깨끗하다”
“돈 안 갚으면 손가락 훼손” 미성년자 79시간 감금한 20대 2명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