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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14년만에 최고…밀 수출 러-우크라 비중 30%
뉴스1
입력
2022-03-02 14:06
2022년 3월 2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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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이 14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2일 로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시간대 거래에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밀 선물은 2.5% 뛰어 200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주요 밀수출국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그리니치표준시로 오전 3시24분 기준(우리시간 오후12시 24분) CBOT 밀 선물은 2.5% 올라 부셸당 10.08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3월 부셸당 10.23달러 이후 최고다.
싱가포르 소재 한 곡물 트레이더는 로이터에 “아시아 시장에서 매도자나 매수자가 전혀 없다”며 “이 전쟁이 얼마나 지속될지를 확신하는 이가 없다. 국제 가격은 천장을 뚫고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세계 밀 수출의 29%를 차지한다. 세계 주요 선사들은 러시아를 오가는 컨테이너 선박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은 0.5% 하락했다. 장중 옥수수 가격은 5월 이후 최고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두유는 1.6% 떨어져 부셸당 16.62달러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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