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유명 여배우, 실종신고 후 숨진채 발견…43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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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9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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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저스티스 포스터 © 뉴스1
시카고 저스티스 포스터 © 뉴스1
미국 드라마 ‘종합병원’과 ‘시카고 저스티스’에 출연했던 배우 린지 펄먼이 43세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LA 경찰에 따르면 린지 펄먼은 이날 오전 8시30분 숨진 채 발견됐다.

버라이어티는 “LA 카운티 검시소는 숨진 이가 린지 펄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인은 검시관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지 펄먼의 실종 이유와 사인은 즉시 알 수 없는 상황으로, 가족 및 친구들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것으로 보고됐다. LAPD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정오 로스앤젤레스 마리포사 거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펄먼의 남편 밴스 스미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찰이 린지를 찾았다”며 “그녀가 사라졌고 난 망가졌다”고 전했다. 또 그는 “추후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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