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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라호르서 테러 추정 폭탄사건…사상자 20명 넘어

입력 2022-01-20 22:15업데이트 2022-01-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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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다.

인디언 익스프레스,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오후 펀자브주의 주도인 라호르의 아나르칼리 시장에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폭탄이 부착된 오토바이에 의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인근 상점과 건물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으며 3명이 숨졌고, 부상자들은 인근 마요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마드 아비드 경찰국 부경감은 “우리는 폭발의 본질을 확인하고 있다. 폭발 타이머에 의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확인할 수 없다”며 “오토바이에 타이머를 심어놓았거나 시장에 설치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요 병원 의료 책임자 이프티카르 박사는 부상자 중에는 남자아이도 포함됐으며 4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파키스탄에서 발생하는 테러는 반정부 단체 ‘파키스탄 탈레반’과 1948년 강제 병합된 이후 분리를 주장하고 있는 발루치스탄 해방전선이 주도하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이번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없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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