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 불법적·불안정한 활동 중단 촉구”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네 번째 무력시위를 벌인 17일 서울역에 설치된 TV 화면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올해 들어 4번째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17일(현지 시간) 보도 자료를 내고 “성 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에 불법적이고 불안정한 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성 김 대표는 이날 한일 북핵 수석대표와 3자 전화 협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하고 대화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

• 美백악관 “北,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한 발사 규탄…안보리 결의 명백한 위반”
• 한미 북핵차석대표 “北문제 해결 위한 中 ‘건설적 역할’ 견인 노력”
• 美국방 前간부 “워싱턴선언, 매우 의미…핵억제 진화”

구독

김민기자 kimmin@donga.com

#북한#미사일#미국 국무부

• 김민 기자 동아일보 문화부 kimmin@donga.com
  세계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국제부 기자입니다. 예술가의 이야기를 따로 모아 뉴스레터 '영감 한 스푼'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미술시장과 창작’…제9회 미술사학대회 3일 개최크리스티 ‘하이브리드 경매’… 29개국 760만명 ‘생중계 참여’
  구독

• 좋아요 이미지좋아요
• 슬퍼요 이미지슬퍼요
• 화나요 이미지화나요

공유 이미지공유

기사추천 이미지기사추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