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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 북한에 “도발 자제·대화 참여” 촉구
뉴스1
업데이트
2021-12-13 07:40
2021년 12월 13일 07시 40분
입력
2021-12-13 07:28
2021년 12월 13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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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개발장관회의. (자료사진) © 뉴스1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들이 북한을 향해 도발을 자제하고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외교장관들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G7 회의 후 성명을 통해 “북한에 도발 행위를 삼가고 외교 절차에 관여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장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대량살상무기(WMA)와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포기(CVIA)가 명시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외교장관들은 이와 관련한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미국의 준비를 환영하고 지지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납북자 문제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장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서는 “우크라이나 침공 시 막대한 피해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관들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 관련 변함없는 약속은 물론, 주권 국가가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재확인한다”면서 “러시아가 군사활동 투명성 관련 국제적 약속을 준수하고 외교적 경로를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 해결을 위한 민스크 협정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르망디 형식’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노르망디 형식이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4자 회담을 의미한다.
한편, 이번 G7 외교·개발장관 회의는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고 있으며, G7 외에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이 초청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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