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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헝다그룹 신용등급 강등, 암호화폐 일제 급락
뉴스1
업데이트
2021-12-10 07:40
2021년 12월 10일 07시 40분
입력
2021-12-10 07:39
2021년 12월 10일 0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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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세계적 신평사 피치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으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6시 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33% 급락한 4만794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피치가 헝다 그룹의 신용 등급을 강등함으로써 국제 금융시장에 충격이 올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피치는 전일 역외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 미지급을 이유로 헝다그룹과 중국의 또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 자자오예(Kaisa Group)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RD)’로 강등했다.
피치는 채무불이행을 했지만 파산 신청과 같은 마무리 절차를 시작하지 않고 사업 운영을 계속하고 있을 때 ‘제한적 디폴트’ 등급을 부여한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85% 급락한 41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인 바이낸스코인은 3.84%, 시총 5위인 솔라나는 5.09%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1% 하락한 600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45%, 솔라나는 4.67%, 에이다(카르다노)는 4.94%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리플은 소폭(1.41%) 상승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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