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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로또’ 당첨 비결, 알고 보니 “4년간 같은 번호 고집”

입력 2021-11-19 21:00업데이트 2021-11-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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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 당첨의 주인공 커티스 올슨(62). 미시건 복권 트위터 캡처
4년간 같은 번호로 로또를 구매한 ‘뚝심 있는’ 미국 남성이 복권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UPI 등 외신은 위스콘신주 그랜드 뷰에 사는 커티스 올슨(62)이 지난달 31일 미시간 복권에 당첨돼 39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올슨은 “나는 4년 동안 같은 숫자로만 로또를 구매했다”라며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로또 추첨이 이뤄진 후 아침에 인터넷으로 번호를 확인했고, (내가 당첨됐다는 것을) 바로 알았지만, 며칠 동안 믿을 수 없어서 멍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2만 5000달러(약 3000만 원)의 종신연금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올슨은 39만 달러를 일시금으로 받는 걸 택했다. 그는 이번 ‘잭폿’으로 먼저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편안한 노후를 즐기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로또에 당첨된 것은 인생을 바꾸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는 차가 고장 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더 이상 재정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다. 그 사실을 깨닫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최은영 동아닷컴 기자 cequalz8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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