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관보, 삼성·SK·롯데·포스코와 기후변화 논의…“힘 합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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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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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오른쪽 세번째)가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유정준 SK E&S 부회장(오른쪽 끝),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박현 포스코 전무(왼쪽 끝)와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한미국대사관 제공). © 뉴스1
12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오른쪽 세번째)가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유정준 SK E&S 부회장(오른쪽 끝),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박현 포스코 전무(왼쪽 끝)와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한미국대사관 제공). © 뉴스1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삼성·SK·롯데·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을 만나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12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한 중인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이날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과 유정준 SK E&S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박현 포스코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사관 측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민간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어떻게 일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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