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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발전용 석탄 20일분 비축…예년수준으로 정상화”
뉴시스
입력
2021-11-05 11:48
2021년 11월 5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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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심각한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석탄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화력발전용 석탄 비축량이 1억1200만t을 넘겼다.
5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지난 3일 기준 전국 화력발전 석탄 비축량은 1억1200만t에 달한다”면서 “이는 20일 사용가능한 물량으로, 중국 석탄비축은 예년 정상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공업부문이 집결된 동북 3성의 경우 32일분, 후난성·후베이성·장시성은 25일분을 비축했고 광둥성, 광시자치구, 구이저우성, 윈난성도 20일 이상의 비축분을 확보한 상태다.
중국의 규정상 화력발전소는 비수기 기준 20일이상 사용할 수 있는 석탄을 비축하고 있어야 한다.
앞서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9월 중국의 일부 화력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됐고 전국적인 전력 대란이 발생했다.
당시 주요 발전소들의 연료용 석탄 재고가 사상 최저 수준인 2주 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국이 충분한 석탄을 비축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내 전력난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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