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만 7.9㎏…뒷마당서 ‘초대형 감자’ 캐낸 부부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04 20:36수정 2021-11-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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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뒷마당에서 캐낸 세계 최대 감자. AP/뉴시스
뉴질랜드의 한 가정집에서 8㎏에 육박하는 초대형 감자가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부부는 감자를 ‘캐내다(Dug up)’라는 의미를 담아 ‘더그(Doug)’라고 이름 붙였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에 거주하는 콜린 크레이그 브라운과 그의 아내 도나는 지난 8월 30일 집 뒷마당에서 거대한 크기의 감자를 캐냈다.

부부는 당시만 해도 ‘더그’가 감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으나 뒤늦게 남편 콜린이 긁어서 맛을 본 뒤에야 알아차리게 됐다. 도나는 “(감자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라며 “돌연변이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대형 감자의 무게는 7.8㎏으로 측정됐다. 현재는 2011년에 영국에서 발견된 5㎏대 감자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감자’로 등재돼 있다. 부부는 최근 기네스북에 신기록 등재 신청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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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은 “감자를 심은 적이 없는데 초대형 감자가 자라났다”면서 “미스터리하다”고 말했다. 부부는 뒷마당에 있는 밭에서 오이를 길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부는 초대형 감자를 냉동실에 넣어 보관 중이라고 알렸다.

뉴질랜드 뒷마당에서 캐낸 세계 최대 감자. AP/뉴시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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