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美 FDA 부스터 샷 정식 승인 절차 시작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26일 05시 59분


코멘트
화이지와 바이오앤테크가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대한 정식 승인 절차를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번 주 말까지 필요한 서류 제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DA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코로나19 백신이 FDA 정식 승인을 받은 것은 화이자가 처음이다.

FDA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부스터샷을 승인하면 9월 중순부터 접종 8개월 이상이 된 미국인들에게 부스터 샷이 실시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늦춰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부스터샷은 이스라엘이 8월부터 실시했으며 독일과 프랑스도 9월부터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