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43년 전 실종된 美여성 추정 유골, 침수 차량서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8-09 22:26
2021년 8월 9일 22시 26분
입력
2021-08-09 21:30
2021년 8월 9일 21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딸, 경찰에 “엄마를 포기하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미국 뉴햄프셔 코네티컷 강에서 수색에 나선 뉴햄프셔 피시앤드게임(New Hampshire Fish and Game) 잠수부. WMUP
미국 뉴햄프셔 코네티컷 강에서 43년 전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발견됐다. 유해는 실종된 여성의 차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CNN은 뉴햄프셔주 경찰서의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코네티컷 강에서 수중카메라와 음파 탐지 훈련 중이던 뉴햄프셔 피시앤드게임(New Hampshire Fish and Game)의 원격조종 차량이 한 차량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윽고 이 차량은 1978년 7월 25일 실종된 앨버타 리먼(실종 당시 63)의 등록된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1978년도에 실종된 앨버타 리먼(실종 당시 63). WMUP
수색에 나선 뉴햄프셔 피시앤드게임(New Hampshire Fish and Game) 관계자는 WMUP와의 인터뷰에서 “발견된 차량은 1972년식 폰티액 르망 차량으로 당시 리먼에게 등록된 번호판인 OB610이 부착돼 있다”라고 밝혔다.
당시 차량은 거꾸로 약 14피트 깊이의 강 밑바닥에 박힌 채 발견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앞서 리먼의 유족들은 리먼의 실종 당시 마시다가 만 커피잔이 식탁 위에 있었고 그의 지갑이나 모든 것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납치라고 판단했다고 WMUP에 밝혔다.
그래서 유족들은 43년 동안 그를 찾기 위해 추적에 나섰지만 어떠한 단서도 없었기에 여러 번 허탕만 쳤다고 한다.
결국 리만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차량은 43년 만에 리만이 살던 집(뉴햄프셔주 고함)에서 40마일(64.4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유족들이 살던 집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그의 딸인 낸시 맥레인은 뉴햄프셔주 유니언 리더에 “포기하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뉴햄프셔주 경찰은 차량이 어떻게 강에 침수됐는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엘니뇨發 이상기후… 5월 나들이 망친 비바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60대 목사가 성폭력” 여성 신도 8명 고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라인야후 사태에… ‘反日’ 꺼내든 이재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