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2번째 자국산 코로나19 백신 ‘파스퇴르’ 승인

뉴시스 입력 2021-07-01 01:06수정 2021-07-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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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란-바레카트' 이어 2번째
이란이 두 번째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30일(현지시간) 이란 파스퇴르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이드 나마키 이란 보건장관은 “이란의 2번째 코로나19 백신인 파스퇴르(Pasteur) 백신의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했고 오늘 긴급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ㄷ다.

이란은 파스퇴르 백신을 쿠바 연구진과 공동 실험을 통해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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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이달 14일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란-바레카트’(COVIran-Barekat)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2) 이란 최고지도자는 25일 코비란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외제 백신 말고 국산 백신만 맞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란 국영 매체들은 미국의 혹독한 제재에도 자국 과학자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란은 서구에서 생산한 백신 수입을 금지한 상태다.

대신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중국 ‘시노팜’, 인도 ‘코백신’ 등의 긴급 사용을 승인하고 접종 중이다.

유엔 주도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COVAX)를 통해서도 일부 물량을 공급받았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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