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태국에 AZ백신 무상 기부…백신 외교전 ‘총력’

뉴스1 입력 2021-06-23 11:46수정 2021-06-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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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태국에 무상 기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보건장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백신은 7월 전후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수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앞세운 외교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초 대만에 AZ 백신 124만 회분을 무상으로 제공한 데 이어 베트남에 AZ 백신 100만 회분을 전달했다.

태국은 이번 달부터 자국에서 생산하는 AZ백신과 중국에서 제공받은 시노팜 백신 등을 통해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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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인구 약 6600만 명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10만 명에 불과하다.

한편 23일 태국에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일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5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3174명을 기록해 총 확진자는 22만8539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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