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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올림픽 무산…IOC, 2032 하계올림픽 개최 호주에 제안
뉴스1
업데이트
2021-06-11 01:53
2021년 6월 11일 01시 53분
입력
2021-06-11 01:52
2021년 6월 11일 0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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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가 완전히 무산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와 관련 호주 브리즈번에 개최를 제안했다.
이미 IOC는 올해 2월25일 온라인 집행위원회를 열어 2032 하계올림픽 유치 우선 협상지로 브리즈번을 선정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 개최를 승인하는 총회 투표는 7월에 열린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7월21일에 이뤄지는 투표(결과)는 IOC위원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남북은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2032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바흐 위원장에게 올림픽 유치 의사를 전하기까지 했으나 2019년 북미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나는 상황 등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랭했다.
이에 남북이 함께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왔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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