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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40세 미만에 얀센 백신 접종 중단…“혈전 사망자 발생”
뉴스1
업데이트
2021-05-26 20:46
2021년 5월 26일 20시 46분
입력
2021-05-26 20:45
2021년 5월 26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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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40세 미만 연령층에게 미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40세 미만 여성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 부작용으로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보건당국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장관 회의에서 얀센 백신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의 보다 상세한 유익성-위해성 분석이 있을 때까지 40세 미만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또 이같은 결정은 지난 21일 얀센 백신을 맞았던 40세 미만 여성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TTS)으로 사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870만명 가운데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28건의 혈액 응고사례를 확인했다며 “이는 얀센 백신과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TTS) 사례가 그럴듯한 인과 관계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미 CDC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맞은 후 부작용을 보이는 대부분의 환자는 18~49세 사이의 여성들로 나타났다. 30~39세와 40~49세 여성의 비율은 각각 백만 명당 12.4건, 9.4건으로 특히 높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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