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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과 정상회담 의사 재확인…“시기·장소 미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8 03:57
2021년 5월 8일 03시 57분
입력
2021-05-08 03:55
2021년 5월 8일 0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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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 상황, 회담에 영향 안 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PBS 등으로 중계된 백악관 이스트룸 4월 일자리 관련 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관해 “할 수 있으리라고 자신한다”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나 장소는 없다”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오는 6월께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돼 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국경 일대에서 러시아가 대규모 군사 훈련을 벌이는 등 긴장 고조 행보를 보이며 회담에 영향을 주리라는 지적도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긴장 완화 일환으로 제3국에서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질문도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의 러시아 병력 상황이 회담에 영향을 줄 수 있냐는 취지로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그 문제는 (푸틴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담에 대한 나의 바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병력이 더 있었다”라며 “그(푸틴)는 병력을 철수시키고 있다”라고 했다.
달이 갈수록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러시아 병력이 상당히 줄고 있다는 게 바이든 대통령의 주장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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