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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컬럼비아호 탑승’ 빌 넬슨 ‘NASA 수장’ 지명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0 16:22
2021년 3월 20일 16시 22분
입력
2021-03-20 16:20
2021년 3월 2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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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시절 우주소위 등 이끌어…"초당적 지지 예상"
지난 1986년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로 지구를 돌았던 빌 넬슨 전 상원의원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신임 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빌 넬슨 전 의원을 나사 국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넬슨 전 의원은 지난 1986년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를 타고 6일 동안 지구 궤도를 돌았던 인물이다.
40년 넘게 공직을 수행한 인물로, 주의회에서 시작해 플로리다를 지역구로 미 하원까지 진출했다. 미 의회를 통틀어선 두 번째로, 하원에선 첫 번째로 우주에 다녀온 정치인으로 꼽힌다.
하원에서 일하던 시절 우주소위에 몸담았으며, 상원에선 상업위원회 우주과학소위를 이끌기도 했다. 재임 기간 나사 관련 법안을 비롯해 우주·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1986년 1월12일부터 18일까지 컬럼비아호를 탔다. 그를 태운 컬럼비아호 비행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이후 불과 열흘 만에 챌린저호 참사가 벌어졌다. 그는 자신 경험을 저서로 내기도 했다.
CBS에 따르면 넬슨 전 의원은 자신 지명 소식을 듣고 성명을 내 “나사를 흥미로운 가능성의 미래로 이끄는 일을 돕겠다”라며 “나사 팀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계속 달성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CBS는 넬슨 전 의원이 초당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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