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진짜 부리나’…해리포터 지팡이, 경매서 1000만원까지 올라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1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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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포스터 © News1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포스터 © News1
해리포터가 사용한 지팡이가 경매에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해 가격이 1만달러(약 1130만원)까지 올랐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800개의 할리우드 고전 영화 속 소품들이 다음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되는 경매에 매물로 올라왔다.

해리포터의 지팡이를 포함해 배우 알파치노가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실제 착용했던 정장, 영화 다이하드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사용한 지퍼 라이터 등이 함께 매물로 나온다.

경매를 진행하는 줄리앙스 옥션의 전무이사 마틴 놀란은 “만약 여러분이 해리포터를 사랑한다면 혹은 여러분이 어렸을 때 해리포터와 함께 자랐다면 이번 기회는 여러분의 젊은 시절로부터 무언가를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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