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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던 사람, 백신 1회 접종만으로 최대 45배 효과”
뉴스1
업데이트
2021-03-12 08:19
2021년 3월 12일 08시 19분
입력
2021-03-12 08:18
2021년 3월 12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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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던 사람의 경우 통상 2회 접종이 원칙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회만 접종해도 높은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10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 의학저널(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총 110명의 혈액 샘플을 조사했는데, 이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은 43명,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67명이었다.
참가자는 모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던 참가자의 경우 1차 접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항체가 빠르게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참가자들의 항체 수치가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보다 10배에서 45배 높았다.
2차 접종을 마치고 난 후에도 감염 이력이 있던 사람들의 항체 수치가 6배나 높았다.
이들은 또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 23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다른지에 관한 연구도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입원을 유도하는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지만 기존 면역력을 가진, 즉 감염 이력이 있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피로, 두통, 오한, 근육통, 발열, 관절통 등의 부작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만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된 연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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