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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이 괴롭혀 퇴사? 英 왕실 직원 폭로에 “조사하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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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0:01
2021년 3월 4일 10시 01분
입력
2021-03-04 09:59
2021년 3월 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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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 왕자비가 왕실 직원들을 괴롭혀 결국 직원들이 퇴사했다는 보도에 영국 왕실이 조사해 보겠다고 밝혔다.
영국 더타임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2018년 마클 왕자비가 켄싱턴궁에서 지내던 당시 개인 비서 2명을 몰아냈고 1명에게는 자존감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은 대중에 알려진 마클 왕자비의 이미지가 실제 모습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이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여겨 제보를 결심했다고 더타임스에 밝혔다.
해리 왕자 부부의 공보 담당 비서였던 제이슨 크나우프는 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 10월 이 문제를 보고했지만 해리 왕자가 괴롭힘 주장을 더 파고들지 말라고 크나우프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국 왕실은 성명을 통해 “보도내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왕실은 지금도,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보도는 8일 방송 예정인 해리 왕자 부부와 오프라 윈프리의 인터뷰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지난해 왕실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는 영국 언론의 원색적인 보도를 피해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마클의 대변인은 “왕자비는 오히려 괴롭힘의 표적이었던 자신을 향한 인성 공격에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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