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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중국서 ‘기원조사’ 계속…우한 연구소 ‘배트 우먼’ 만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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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18:55
2021년 2월 27일 18시 55분
입력
2021-02-27 18:54
2021년 2월 27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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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武漢)으로 간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이 우한바이러스 연구소를 찾았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WHO 조사팀은 이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3시간 30분간 머물며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해당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로나19가 유출돼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WHO 조사단의 일원인 피터 다스작 박사는 ‘배트 우먼(Bat woman)’으로 불리는 스정리(石正麗)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신흥감염병센터장 등 주요 인물들을 직접 만나 “핵심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스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연구소의 입’이라 불리던 주요 인물이다. 그는 작년 5월 코로나19는 중국관박쥐에서 발원해 자연적으로 인간에게 옮겼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WHO 조사단인 테아 피셔는 “매우 흥미로웠고, 많은 질문이 오갔다”고 면담을 마친 뒤 밝혔다.
과학계서는 WHO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연구한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샘플을 공개해 코로나19와 가장 유사한 모델을 확인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도고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WHO 조사팀이 우한(武漢) 내 화난수산시장이 아닌 다른 시장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됐을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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