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상어 물리친 전문가…“도망가는 건 최악” (영상)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25 20:30수정 2021-02-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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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아나가 상어를 쫓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틱톡 갈무리
한 해양 생물학자가 바다에서 만난 상어를 손쉽게 대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해양 생물학자 안드리아나 프래골라는 하와이 해안에서 뱀상어(tiger shark)를 맞닥뜨린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그는 바다에서 상어를 마주치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만약 만난다면 지켜야 할 수칙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영상에서 그는 상어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눈을 계속 마주친 상태에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상어 머리 부근을 누른 뒤 몸을 밀어 상어로부터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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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아나가 상어를 쫓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틱톡 갈무리

안드리아나는 이렇게 하면 상어가 지나쳐 갈 것이라면서 다만, 이때 상어가 마음을 바꿀 수도 있으니 꼭 손을 상어의 측면에 둬 여분의 공간을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어를 피해 도망가는 건 최악의 선택이라고 했다. 아무리 빨리 헤엄쳐도 상어보다 빠를 순 없기 때문에 상어의 약점인 코와 눈, 아가미 등을 건드려 쫓아내는 게 더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가장 좋은 방법은 육지에 머무르는 것”, “이렇게 알려줘도 막상 마주치면 까먹을 듯”, “난 상어를 만나도 차마 손을 뻗진 못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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