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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콜롬비아서 10세 소녀 ‘출산’
뉴스1
업데이트
2020-12-20 11:25
2020년 12월 20일 11시 25분
입력
2020-12-20 11:24
2020년 12월 20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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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서부에서 강간을 당한 10세 소녀가 출산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8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톨리마주 프라도의 농장에서 살고 있는 소녀는 현재 인근 이바크시의 의료 센터에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돌보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피해자는 8세 때부터 성폭력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히카르도 오로스코 톨리마 주지사는 전날 현지 언론에 “누가 소녀를 강간했는지 알아내기 위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43세인 소녀의 의붓아버지와 농장에서 일했던 23세의 남자가 현재로선 두 명의 용의자”라고 밝혔다.
오로스코 주지사는 그러면서 어떠한 성적 학대도 은폐하지 말고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하라고 강조했다.
톨리마에 위치한 콜롬비아 가족복지연구소의 오스카르 리오스 소장은 소녀가 퇴원한 후 자신의 시설에서 보살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에선 강간에 의한 임신은 합법적으로 낙태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소녀가 왜 낙태를 할 수 없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나이가 너무 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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