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보건 전문가 “하루 10만명 확진돼도 놀랍지 않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8 10:17
2020년 10월 28일 10시 17분
입력
2020-10-28 10:17
2020년 10월 28일 10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필요한 만큼 행동할 수 있는 정책 추동력 부족"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하루 10만명 확진’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어쉬시 자 브라운 공중보건대 학과장은 27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우린 (일일 확진자 수) 7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라며 “결국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달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존스홉킨스 지도 기준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77만200여명을 보유한 세계 최다 확진 국가다. 누적 사망자는 22만6600여명에 달한다. 지난 7월 하루 7만명이 넘던 신규 확진자 수가 9월께 다소 줄었지만, 이달 들어 다시 늘고 있다.
자 학과장은 “필요한 만큼 행동할 수 있는 정책 추동력이 부족하다”라며 “향후 몇 주 이내 어느 시점엔 (신규 확진자) 하루 10만명에 도달하게 될까 우려스럽다”라고 했다. 다만 신규 사망에 관해선 “치료로 인해 (수치가) 나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하루 최대) 1000명의 미국인이 죽어간다. 1000명 가까이 죽어간다”라며 “(사망자) 숫자가 더 많아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NN은 이날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최근 7일간 미국 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6만8767명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를 단순 합산하면 7일간 신규 확진자가 무려 50만명에 육박하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압도적인 검사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CNN은 코비드트래킹프로젝트 분석 결과를 토대로 7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 증가한 반면 일일 평균 검사 수는 2.87%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0조원 이상 부채’ 한전, 저연차 직원도 희망퇴직 검토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산으로 가는 연금 개혁… 백지안 낸 정부 무책임부터 짚어야[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당과 반대로만 해서 당선”…與총선참패 반성회에서 성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