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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7개월만에 ‘노마스크’로 등장해 빈축
뉴스1
업데이트
2020-10-16 11:10
2020년 10월 16일 11시 10분
입력
2020-10-16 11:09
2020년 10월 16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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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7개월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지만 ‘노 마스크’로 등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CNN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손자인 윌리엄 왕자와 함께 15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남서부의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를 찾았다.
두 인물은 주변 사람들과 일정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여서 논란이 됐다.
코로나19 예방에 모범을 보여야 할 왕실이 안일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비판이 일면서다.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트위터를 통해 “왕실의 이번 행동은 바이러스로 나라가 또다시 봉쇄를 앞둔 상황에서 현명한 처사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버킹엄궁은 여왕이 DSTL 방문에 앞서 의료진 및 과학자들과 충분히 상의한 뒤 마스크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거나 일상적으로 만나지 않는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지난 3월부터 윈저성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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