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 축구스타 호날두도 코로나 피하지 못했다

뉴스1 입력 2020-10-14 07:58수정 2020-10-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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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포르투갈 축구협회를 인용해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협회 측은 호날두에 대해 “건강 상태는 좋고 코로나19 증상은 없으며, 현재 격리돼 있다”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대표 팀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성명에서 “(호날두의) 확진 판정 이후, 다른 선수들도 13일 아침에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7일에 스페인과 친선 경기를, 지난 11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프랑스와 맞붙었는데 상대 팀에서도 양성 판정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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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번 확진 판정으로 인해 14일 진행되는 스웨덴과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지난달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A매치 통산 101골을 기록, 유럽 선수 가운데 최초로 A매치에서 100골을 넣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제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은퇴)가 갖고 있는 A매치 최다골 기록(109골) 경신을 노리고 있다.

한편 최근 유럽 축구계에선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코로나19에 감염됐고, 브라질의 스타 네이마르와 그의 파리 생제르맹 동료 2명도 시즌 종료 후 휴가 기간 동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측은 최근 1128명의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고, 그 결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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