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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집계로도 코로나 사망자 100만 넘었다…16초마다 1명 숨진 셈
뉴스1
업데이트
2020-09-29 11:50
2020년 9월 29일 11시 50분
입력
2020-09-29 11:49
2020년 9월 29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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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로이터통신이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자체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불과 석 달 만에 50만명에서 두 배로 늘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6월28일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명을 처음 넘었다.
전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달에만 하루 평균 5400명씩 나왔다. 이는 시간당 약 226명, 즉 16초마다 한 명 꼴이다. 90분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평균 340명이 사망한다는 얘기다.
특히 미국과 브라질, 인도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전체의 약 45%를 차지한다. 라틴아메리카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도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인도에서는 이달 초부터 매일 평균 약 8만75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떠올랐지만 그에 비해 사망자 증가 속도는 미국이나 영국, 브라질에 비해 낮다.
보건 전문가들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공식 통계가 대부분 과소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진단검사 역량이 제한된 국가에서 그런 경향이 크다고 지적한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예멘 등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너무 많아 묘지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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