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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 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美 동맹국 안심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3 14:59
2020년 9월 3일 14시 59분
입력
2020-09-03 14:58
2020년 9월 3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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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 억지력 안전·신뢰도 증명"…지난달 초 이어 한 달 만
미 공군이 2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했다.
미 공군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오전 0시3분께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재진입체를 탑재한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발사지로부터 마셜제도 콰절레인 환초까지 약 4200마일(약 6759㎞)을 비행했다. 자국 ICBM 시스템 정확도 및 신뢰도 검증이 이번 발사 목적이라는 게 공군 입장이다.
시험 발사를 이끈 오마 콜버트 대령은 성명에서 “이번 작전 시험 발사는 수개월 동안 복수의 파트너들과 함께 준비해온 노력의 절정”이라고 했다.
공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시험은 21세기의 위협 억제에 미국의 핵 억지력이 안전하고 확실하며 믿을 만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하고 미 동맹국들을 안심시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험 발사를 앞두고 현지 언론 등에선 북한의 핵무기 보유 증식 등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아울러 미 공군은 지난달 초에도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했었다.
당시 발사를 앞두고 유엔 대북제재위는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번 발사 무렵엔 북한의 새 ICBM에 대한 경고가 나왔었다.
이에 일각에선 한 달 간격으로 이뤄진 미국의 ICBM 시험 발사가 북한에 대한 우회적인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공군은 이날 성명에서 이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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