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경찰 급습 피하려던 페루 나이트클럽서 13명 사망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4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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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경찰이 리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시신 2구 주변에 서서 대응하고 있다. 앞선 22일 밤 나이트클럽에 모여 놀던 사람들이 경찰 급습 소식에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다 압사하는 등 13명이 사망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술집, 나이트클럽을 폐쇄했으며 최근에는 직계 가족이 아닌 확대 가족 간의 만남도 못 하게 하고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있다.


[리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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