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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北비핵화 리비아모델 옹호…“트럼프 역사 몰라”

입력 2020-07-06 06:59업데이트 2020-07-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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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5일(현지시간) 자신이 옹호해 온 ‘리비아 모델’을 비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역사를 배웠으면 달라졌을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과거 이 프로그램에서 북한에 대한 리비아 모델 적용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었다며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볼턴 전 보좌관은 “언젠가 대통령은 역사에 대해 좀 배울 것이고 그것에 대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역사를 더 배워야 한다고 꼬집은 것이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멀어진 배경인 리비아 모델에 대해 “우리는 2003~2004년의 리비아 모델에 대해 더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리비아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겠다는 분명한 전략적 결단을 받았다며 ”우리는 결코 북한에서 그것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폭스뉴스 숀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볼턴 전 보좌관이 재임 당시 북한 ‘리비아식 모델’을 언급하는 등 대북 정책을 망쳤다며 그가 주범이란 식으로 반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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