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SLK그룹, 한중(장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약 및 현판식 행사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6-30 18:11수정 2020-06-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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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중한(장춘)국제 합작 시범구 현판식 행사.
DS SLK그룹(이 제이슨 회장)은 지난 29일 한중(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지법인 길림민우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시범구와 체결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S SLK그룹은 한중(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서 한국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과 함께 시범구와 한국 관할관청과의 업무 협의를 수행 및 보조하는 일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지린성 장춘에서 열린 협약식 및 현판식 행사에는 DS SLK그룹의 김송봉 법인장을 비롯해 장춘시 당서기 왕카이, 시장 장쯔쥔, 시범구 당서기 까오위룽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S SLK그룹 이 제이슨 회장은 “한중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서 중국 지린성 장춘에 조성 중인 ‘한중국제협력시범구’의 마스타플랜이 올해 4월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국무원 승인을 획득한 ‘한중국제협력시범구 종합계획’은 발전개혁위원회가 주도하는 최초의 정부간 협력 시범구개발계획으로서 중국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향후 시범구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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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이슨 회장은 이어 “시범구는 바이오, 보건의료, 뷰티, 헬스 등 내수 중심의 서비스업과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기술 분야의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 SLK그룹에 따르면 시범구는 외국인 투자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DS SLK그룹 관계자는 “자유무역시범구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될 계획이며, 특히 상용차와 승용차에 대한 외국인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금융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외국인투자 제한을 완화하고 한중합자금융기금을 지원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무역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편리한 출입국절차 실행을 위해 144시간 입국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하며, 외국인투자자에게는 영주 및 거류증을 교부해 이를 소지한 외국인에게 현지 사회복지 서비스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프로젝트를 중국정부와 공동 추진하는 DS SLK그룹은 지난 4월 30일 중국 가전회사인 ‘하이얼 경창’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유망중소기업과 스타트기업들이 하이얼 유통망과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하이얼 경창’과 합자회사인 제녕경창건강과기유한공사를 설립 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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