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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코로나 2차유행’ 현실화…신규환자 감소州 단 2곳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6-29 10:13
2020년 6월 29일 10시 13분
입력
2020-06-29 08:44
2020년 6월 29일 08시 4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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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현실화 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50개 주(州) 중 2곳 뿐이었다.
28일(현지시간) 미CNN 보도에 따르면, 일주일 전과 비교할 때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주는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주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조지아 등 36개 주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로리다에선 27일 하루에만 95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다. 또 4월 초 뉴욕 확진자 발생이 정점이었을 때와 맞먹는 수준이다. 플로리다에선 이날에도 85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소 12개 주는 경제 재개 계획을 중단하거나 철회하기로 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정상적인 활동으로 복귀하는 ‘재개 4단계’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주지사도 “모든 텍사스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으로 손을 씻으며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를 둬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출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더 이상의 경제 재개를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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