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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트럼프와의 회동 생산적…코로나19 검사 두배 높인다”
뉴시스
입력
2020-04-22 11:18
2020년 4월 2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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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코로나19 검사량 하루 4만명으로 늘리기로
쿠오모 "연방정부 경기부양책에 대해서도 논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생산적이었다며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2배로 늘리기로 의견이 조율됐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회동이 끝난 후 이번 만남에 대해 “기능적이고 효과적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생산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종료 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뉴욕에서 앞으로 수주 간 코로나19 검사를 2배로 늘리기로 했다며 “이 모델이 다른 주에서도 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MS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에게 있어서 의제의 핵심은 (코로나19) 검사였다”며 “누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은 미국 내 코로나19 최대 진원지로 현재 하루 약 2만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에서 하루 4만명을 검사할 수 있도록 검사량을 늘리기로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매우 공격적인 목표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뉴욕주를 지원하기 위한 연방정부 경기 부양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주들에 연방기금을 지원하는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마음이 열려 있었다”는 것.
그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뉴욕으로 파견된 해군 병원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다른 곳에 배치해야 한다면 이동해도 상관 없다고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경제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해 특정 날짜를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소속 쿠오모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지만 때로는 서로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 도중 “연방정부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한 쿠오모 주지사의 동영상을 틀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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