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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세계 경제, 코로나19로 침체…억제·공조 관건”
뉴시스
입력
2020-03-28 01:34
2020년 3월 28일 0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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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억제와 효과적 공조에 회복 달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고 우려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세계가 현재 경기 침체에 있다고 언급해 왔다. 이번 침체의 길이와 깊이는 바이러스 억제와 효과적으로 조율된 위기 대응 두 가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지도자들이 조율된 노력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있어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금 보이는 것들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글로벌 지도자들 사이 우리가 모든 곳에서 이를 퇴치하지 못한다면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 관해 보다 분명한 이해가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것이 거대한 위기라는 점을 안다면 작은 조치들만 취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세계 경제가 멈춘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지금 그렇다. 어떻게 이를 다시 활성화할 것인지가 또 다른 중요한 의제”라고 지적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전날 특별 화상 회의에서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협에 대항해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G20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4조8000억 달러(약 5900조 원)를 투입해 세계 경제를 지탱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G20 정상들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자금의 규모를 두 배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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