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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상원도 코로나 비상…확진자 발생에 줄줄이 자가 격리
뉴시스
입력
2020-03-23 08:20
2020년 3월 23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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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서 잇따라 자가 격리…상원 부양책 표결에도 영향
미국 내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연방 상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상원 내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와 접촉했던 의원들이 줄줄이 자가 격리에 들어섰다.
미 공화당 소속 밋 롬니 상원의원은 22일(현지시간) 같은 당 랜드 폴 상원의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트위터 게재 성명을 통해 “주치의로부터 즉각 자가 격리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롬니 의원은 최근 상원에서 폴 의원의 옆자리에 앉았다고 한다. 이날 격리에 따라 롬니 의원은 상원에서 진행되는 공화당 코로나19 경기부양책 투표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롬니 의원은 성명에서 “부양책을 통과 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폴 의원 확진 이후 미 상원에선 롬니 의원 외에도 자가 격리자가 속출하고 있다. 같은 당 소속 마이크 리 의원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가 격리를 선언했다. CNN에 따르면 역시 공화당 소속 코리 가드너, 릭 스콧 상원의원도 자가 격리 중이다.
자가 격리자가 속출하면서 공화당 주도 코로나19 경기부양책 상원 통과 문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CNN은 “(의원들의 자가 격리로) 공화당 우위는 53 대 47에서 48 대 47로 줄었다”며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하려면 (찬성) 60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 하원에선 지난 18일 공화당 마리오 디아스-발라트 하원의원과 민주당 벤 매캐덤스 하원의원이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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